문화·배경
보쌈은 주로 김장철에 김치와 함께 먹는 음식으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는 문화가 있다.
유래와 역사
보쌈의 ‘쌈’은 재료를 잎채소나 김치로 싸 먹는다는 뜻이다. 이름 자체가 조리법보다 먹는 방식을 보여 준다. 삶은 돼지고기인 수육을 김치와 함께 싸 먹을 때 보쌈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김장철에 새로 담근 김치 속과 삶은 돼지고기를 함께 먹던 풍습과 연결되어 있다. 김치를 담그는 날에는 절인 배추, 양념, 돼지고기가 한자리에 모이기 쉬웠고, 노동 뒤에 나누어 먹는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지역·현대식 변형
- 굴보쌈 — 삶은 돼지고기에 생굴을 함께 곁들이는 보쌈이다. 겨울철에 많이 보이며, 굴의 바다 향과 돼지고기의 기름진 맛이 강하게 대비된다.
- 마늘보쌈 — 얇게 간 마늘이나 달콤한 마늘 소스를 고기 위에 올려 먹는 방식이다. 생마늘보다 자극은 부드럽지만 향은 뚜렷하다.
- 보쌈김치 — 보쌈에 맞추어 속을 넉넉히 넣고 비교적 달고 진하게 만든 김치다. 일반 배추김치보다 양념과 무채의 존재감이 커서 고기와 함께 먹기 좋다.
한국인은 이렇게 먹어요
보쌈집에서는 보통 ‘소·중·대’처럼 크기로 주문한다. 고기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보쌈김치, 무말랭이무침, 새우젓이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다. 김장철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지금은 배달 음식이나 술자리 안주로도 흔하다.
맛과 고르는 법
좋은 보쌈은 고기가 식어도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부드럽게 씹힌다. 삼겹살 부위는 기름지고 고소하며, 앞다리살이나 목살은 더 담백하다. 처음 먹는 사람은 고기보다 김치와 새우젓의 짠맛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조금씩 올리는 것이 좋다.
유사한 음식
어울리는 음식
막국수— 메밀로 만든 국수
재료
조리 과정
- 1돼지고기를 물에 넣고 삶아 익힙니다.
- 2삶은 돼지고기를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
- 3배추김치와 쌈 채소를 준비합니다.
- 4상추나 깻잎에 돼지고기와 김치를 올려 쌈을 싸서 먹습니다.
영양
600
칼로리
1/5
매운맛
room
제공 온도
※ 1인분 기준 추정치입니다.
알레르기 유발물질
⚠️ 돼지고기
돼지고기를 사용하므로 할랄·채식 불가.
주문 표현
보쌈 주세요
Bo-ssam ju-se-yo
주문 옵션
포장
Po-jang hae-ju-se-yo
여행자 팁
여럿이 함께 나눠 먹는 음식입니다.
먹는 방법
상추나 깻잎에 돼지고기와 김치를 올려 싸서 드세요.
마늘과 함께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보쌈과 수육은 같은 음식인가요?
- 완전히 같지는 않다. 수육은 삶은 고기 자체를 말하고, 보쌈은 그 고기를 김치나 채소에 싸 먹는 차림과 먹는 방식까지 포함하는 말로 쓰인다.
- 왜 새우젓을 같이 먹나요?
- 새우젓은 짠맛과 감칠맛이 강해 삶은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줄여 준다. 아주 조금만 올려도 간이 세지므로 처음에는 콩알만큼만 찍는 것이 좋다.
- 굴보쌈을 주문하면 굴은 익혀서 나오나요?
- 대개 생굴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날해산물에 민감하거나 임신 중인 사람은 주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최종 검토일: 2026-10-07







